이 날은 모처럼 둘이 먹고 싶은 게 통일된 날이었어욬ㅋㅋㅋ "쭈꾸미??" "콜" 아파트 사이에 있어서 지리는 잘 아는 분이 아니면 찾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. 저는 지도를 보면서도 오잉? 메이트는 한 번에 딱 찾더라고요?? (제법인데?) 상가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. 엘리베이터 있어서 지하에서도 쉽게 올라올 수가 있죠. 점심에는 샤브도 먹을 수 있나 봐요! '이왕 먹는 거 맛있는 걸로 먹자!' 해서 저희는 쭈꾸미삼겹덮밥 + 들깨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어요! 칼국수 육수는 깊게 우러나지는 않고, 들깨가루만 넣은 듯한 느낌?? 볶음은 생각보다 양이 많진 않았어요. 그리고 약간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, 둘 다 맵찔이여서 그런지 많이 매웠어요. 칼국수 국물 먹으면서 속을 달랬네요. 이 정도의 금액이면 좀 아쉽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