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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서구 방화동 맛집 사모님짬뽕 후기

피곤한천사 2024. 3. 14. 13:32

방화동에 짬뽕 맛집 있다고 하여

맛집 메이트와 짬뽕 먹으러 갔습니다!

일요일 점심때 갔는데, 웨이팅을 하고 있어서 좀 놀랬어요.

 

사실 방화동하면 유명한 게 없어서 사람들이 많이 올까 했거든요..

그런 제 생각이 잘못 됐다는 걸 이번에 알았네요 ㅎㅎㅋㅋ

 

주차는 앞 길가에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,

뒤쪽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었어요.

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

주차하고 가니 웨이팅 대기 걸어놓고

메뉴를 미리 골라야 하네요.

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

저는 백짬뽕, 메이트는 백짬뽕밥을 주문하고

밖에서 약 15분?을 기다렸어요.

 

혹시 자리를 비울까 봐 번호로 대기하면

웨이팅 등록 됐다, 대기 몇 번 남았다, 지금 매장으로 와달라 등

이런 안내들이 오니까 대기 놓치지는 않을 듯해요!

 

자리 안내 받고 곧바로 음식이 나왔어요.

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

 제가 주문한 백짬뽕입니다.

오징어도 많아서 좋았고, 보기보다 양도 많았습니다!!

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

이건 메이트가 주문한 백짬뽕밥

백짬뽕에 면이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.

 

가격대비 적당한 느낌이 들고, 추가 반찬은 셀프에요.

 

가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하진 않아요.

그렇다고 귀 아플 정도로 시끄럽지도 않고, 제가 느끼기엔 그 중간이에요.

 

그리고.. 옆 테이블에 어떤 분이 앉냐에 따라

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ㅋㅋ

 

저희 옆 테이블은 굉장히 산만하고, 지저분하게 드시는 분 계셔서...

좀 운이 없었던 거 같아요....

다음에 가게 되면 유자탕수육도 먹어보고 싶네요!!ㅎㅎ